그룹 2PM의 닉쿤이 영화 '빛나는 졸업장'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닉쿤의 스크린 데뷔작 영화 ‘빛나는 졸업장’은 고교 중퇴의 아픔을 지닌 채 자식을 위해 헌신하던 엄마가 아들의 결혼식을 앞두고 고등학교에 입학해 벌이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담은 코미디로 닉쿤은 겉은 거친 반항아지만, 속은 따뜻한 둘째 아들 역을 열연 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닉쿤의 이번 캐스팅은 그 동안 닉쿤이 국내외 활동에서 보여준 엔터테이너로서의 발전 속도와 잠재된 무한한 가능성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내달 크랭크 인을 앞두고 닉쿤은 스케줄과 연기수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연기자로 변신하여 열연을 펼칠 새로운 모습의 닉쿤을 스크린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화 '빛나는 졸업장'은 '이태원 살인 사건'의 각본을 쓴 이선 감독이 메가폰 잡으며 이미숙, 닉쿤이 열연, 박진영이 까메오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월 중순 크랭크 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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