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플래닛905 제공


김준과 티맥스(T-MAX)가 '2009 한류스타'로 선정됐다.

김준과 티맥스는 19일 오후 7시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2009 한류관광의 밤' 행사에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공로패를 받는다.

11월 사상 최초로 외래 관광객 7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비롯해 12월 중순 일본관광객 방한이 300만 명을 넘을 것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지금까지 외래 관광객의 방한 붐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온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의미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호영, 앤디, 김준, FT아일랜드가 출연한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해외판 영상물들이 공개된다. 또 김준과 티맥스는 이날 축하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준과 신민철, 박윤화 등 티맥스 멤버들은 "한류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 한국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준, 신민철, 박윤화 등 티맥스 멤버들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를 통해 떠오르는 아시아권 스타로 급부상했다. 김준은 '꽃남'에서 F4로 등장해 꽃미남 외모로 주목을 받았고, 티맥스 또한 '꽃보다 남자' OST '파라다이스'를 통해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일본과 중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해외 각국의 러브콜을 받고 방문, 한국 알리기에 힘써왔다.

특히 최근에는 김준과 티맥스는 인천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최초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류스타 사인회'를 개최,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싱가포르에서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김준과 신민철, 윤화 등 티맥스 멤버들은 22일과 23일에는 각각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크리스마스 토크 & 라이브쇼 Merry chris T-MAX'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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