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제공


가수 아이비가 컴백 50일만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 전격 출연한다.

아이비의 소속사는 "오는 13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상파 프로그램 출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2년여의 공백 끝에 `터치미`로 컴백한 아이비는 방송사와의 미묘한 갈등으로 지상파 출연에 제약을 받아왔다. 이 때문에 라디오나 케이블 등에 출연하며 새앨범 홍보활동에 주력해왔다.

이번 지상파 컴백과 함께 아이비 측은 타이틀 곡 `터치 미`에 이어 앨범 수록곡 중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눈물아 안녕`, `크레이지` 등으로 후속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도 적극 출연해 아이비만의 털털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 또한 선보일 계획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