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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주연, 앨범 발표 때마다 '내 존재감 작아져'?
애프터스쿨의 주연이 활동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난주 두 번째 싱글 ‘너 때문에’로 컴백한 애프터스쿨이 '스타 골든벨'에 출연, 멤버가 많아서 생기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 날 녹화에서 MC 지석진은 “애프터스쿨은 멤버가 많은데, 혹시 무대 위에서 멤버들끼리 신경전을 벌이나?”라고 질문을 던졌고, 리더 박가희는 “멤버들이 센터 욕심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기 파트를 부른 후에 제자리로 들어가야 하는데 계속 센터에 있으려고 한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 같은 그룹 멤버 주연은 “‘ah’로 데뷔 했을 때 다섯 명이었던 멤버가 ‘디바’때는 여섯 명, 신곡 ‘너 때문에’에서는 일곱 명으로 늘어났다.”며 “새 앨범을 내놓을 때마다 내 존재감이 작아지는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날 방송에는 애프터스쿨을 비롯하여 김정민, 클래지콰이(호란), 서인국, 안영미, 정경미, 장도연, 오나미, 김종욱,김태훈, 애프터스쿨(가희, 주연, 정아), 슈프림팀(이센스, 사이먼디), H-유진, 정근,이수나, 2AM(창민), 정주리, 김태현 등이 출연했다. 애프터스쿨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5일 오후 5시 15분 '스타골든벨'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