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카라베이커리 아르바이트 모집 전단지


빵집 사장이된 걸그룹 카라가 매장에서 근무할 아르바이트생을 애타게 찾고 있다.

홍대 앞 거리에서 공동명의로 점포를 계약한 카라는 현재 같이 일할 직원을 선발할 계획중에 있다. 일명 카라의 ‘대국민 알바 발굴 오디션’이 시작되는 것이다.

일단 조건으로 신체 건강한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1차 서류 전형 합격자들에 한 해 2차 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면접은 카라가 직접 진행하며 여기서 뽑힌 4명은 매장 오픈까지 남은 약 한달 여 기간 동안 인턴으로 근무한다. 4명의 근무 성적을 바탕으로 최종 2명을 뽑는다고 한다.

연출을 맡은 권영찬 PD는 “홍대 매장 부근에 직원 모집 공고를 냈는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하며 “알바생 모집 공고부터 뽑는 과정까지 Mnet '카라 베이커리'를 통해 전부 공개 한다”고 설명했다.

카라는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아 준비하는 빵집 창업인 만큼 "꼭 성공하고 싶다"고 CEO의 굳은 결심을 보였다.

카라의 빵집 사장이되어 가는 좌충우돌 스토리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케이블 채널 '엠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카라 베이커리'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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