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수영(좌), 창민(우)


그룹 소녀시대 수영과 2AM의 창민이 각각 사흘간 '별밤지기'가 된다.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DJ 박경림이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초연으로 일주일간 DJ석을 비우게 됨에 따라 그 빈자리를 수영과 창민이 각각 3일씩 나눠 채우게 됐다.

수영은 "별밤지기라니 누구든 한번이라도 꼭 앉아 보고 싶어 하는 전통의 자리잖아요. 비록 사흘이지만 그 자리에 앉는다고 하니까 너무 설레요. 하지만 경림 언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까 봐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청취자 여러분과 다른 게스트들이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실 거라 믿고 잘 부탁드릴께요"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소원을 말해봐' 활동 중 소녀시대 멤버들과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 적이 있는 수영은 당시 "하루라도 좋으니까 진행을 해보는 것이 소원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 창민은 "'별이 빛나는 밤에'가 요즘 공개방송 형식으로 진행되어 청취자들과 함께 한다는 게 더 확실히 전해진다"며 "'별밤' 청취자들의 특징은 유난히 마음씨가 착하고, 방송에도 참 열성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이라며 느낌을 전했다.

한편 수영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창민은 12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별밤'과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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