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엠넷미디어 제공


데뷔 15년 차를 맞는 DJ.DOC의 이번 연말 공연이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전국노래자랑'의 컨셉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14일 'DJ.DOC 2009 전국노래자랑' 포스터 촬영에서 DJ.DOC는 마치 지방 공연장 예심에 나오는 동네 주민과 같은 푸근한 모습들을 자유롭게 연출했다.

이하늘은 노래자랑에 놀러 왔다가 엉겁결에 무대에 올라가게 되는 세일러 복장의 깜찍한 여고생, 정재용은 노래가 좋아 애기를 등에 업고 허겁지겁 무대에 올라온 애 엄마, 김창렬은 막걸리 한잔 걸치고 흥에 겨운 좀 놀 줄 아는 동네 청년회장으로 변신했다. 특히 이하늘은 원래 컨셉과는 다르게 자신이 직접 세일러문 의상을 준비해오는 등 콘서트에 대한 열의를 보이면서 촬영에 임했다.

이날 이하늘의 세일러문 복장은 매번 당대의 섹시 여가수들을 패러디한 컨셉에 따라 올해에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지난 여름에는 원더걸스로 분장했었던 DJ.DOC는 올해에도 깜짝 놀랄 대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온 국민이 사랑하는 재간둥이 힙합그룹 DJ.DOC는 내달 30~31일 열리는 'DJ DOC 2009 전국노래자랑' 콘서트 공연에서 5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을 소개하며, 수원, 일산, 천안, 대구의 지방투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 예정으로 'DJ DOC 2009 전국노래자랑'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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