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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김현중, '3살 연상 이하늬 누나 좋아'
3살 연상 이하늬(26)가 꽃미남 그룹 'SS501'의 김현중(23)의 이상형으로 꼽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서 김현중은 이날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팀으로 김지우 제시카와 함께 출연한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를 자신의 '최고 이상형'으로 꼽았다.
B형 '나쁜남자'의 전형이라는 김현중은 이날 프로그램의 인기코너인 '32강 이상형 월드컵'에서 좋아하는 여성상을 주저없이 뽑아나가며 그만의 당당 솔직함을 보여줬다.
토너먼트 형식에서 김현중은 이효리 유이 크리스탈 서현 CL 니콜 아하늬 한성주 고현정 한지혜 김연아 태연 손남비 보아 한채영 등의 행복한 선택을 놓고 신동엽의 말이 끝나자마자 1초도 안돼 버튼을 눌러갔다. 결국, 이효리 크리스탈 이하늬 보아의 4강에서 그는 이날 처음 만나 녹화장 맞은 편에 앉은 이하늬를 이상형으로 뽑은 것.
김현중은 막판까지 결승에 오른 제시카의 동생 크리스탈을 향해, 미안한지 "오빠 역할 충실히 할께"라고 했고, 바로 앞에 앉은 이하늬에게는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간접적으로 연애 감정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김현중은 이상형 이하늬와 조규만의 '다 줄거야'를 세레나데로 불러 분위기를 더욱 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