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제공


방송 첫 회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 보은 KBS<청춘불패>에 출연한 써니가 방송 중 눈물을 보였다.

지난 28일 촬영된 유치리 장수마을에서 농촌 체험을 한 G7 소녀들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부모님처럼 키워주시던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각자 할머니, 그리고 할아버지께 전화 연결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멤버마다 각각 안부 전화를 걸어 보는 자리에서 소녀시대 써니는 미국에서 요양 중이신 할머니, 할아버지께 전화 통화를 직접 하지 못해 대신 영상편지를 남겼다. 영상편지를 남기는 도중 써니는 눈물을 보이며 방송으로 애틋한 마음을 전했고 함께 있던 출연자를 비롯해 현장에 있던 제작진도 그 모습에 다 같이 눈시울을 붉혔다고.

또 청춘불패를 통해 신고식을 치룬 신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는 밀양에 계신 할머니께 전화를 드리며 사투리로 정겨운 통화를 나누고, 카라의 구하라는 어렸을 때부터 직접 길러주셨던 광주에 계신 친할머니께 전화 통화를 하다가 결국 눈물을 보였다. 포미닛의 현아도 해남 땅끝 마을에 살고 계신 할머니와 통화 중 "많이 힘드니?"라고 걱정 해주시는 한마디에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다.

한편 G7소녀들이 눈물을 보인 사연은 오는 6일 밤 11시 5분 KBS 2TV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청춘불패> 김신영의 지존급 안어벙 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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