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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람-김재우, 결별설 일축 '소문일 뿐, 그런일 없다'
개그 커플 '백보람'과 '김재우'가 항간 떠돌고 있는 결별설에 대해 잘 만나고 있다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29일 소속사 측 관계자는 "항간에 결별설이 있는 것으로 아나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 3년 이상 만나다보니 이런 얘기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오래된 연인이 다 그렇지 않나. 처음 만날 때처럼 불꽃 튀는 연애는 아니나 편안하게 잘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결별설에 대해 밝혔다.
최근 백보람의 미니홈피를 통해 김재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게 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이들의 결별설에 촉각을 곤두세우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1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형님뉴스' 코너로 공개 연인임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