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NC뮤직 제공


가요계 유일한 아이돌 밴드 FTIsland의 뒤를 이을 새로운 보이밴드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바로 FTIsland의 유닛 그룹 FT.triple이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

FT.triple은 최종훈(피아노),이재진(보컬&베이스),최민환(드럼) 3명으로 이루어진 유닛그룹이며 FTIsland 안의 또 다른 밴드의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단독 보컬로 처음 선보이는 이재진의 차분하고 따뜻한 음색의 보컬이 매력적인 FT.triple의 타이틀 곡 ‘러브레터’는 티저 공개 후 관심이 더 높아진 상태이며 뮤직비디오는 필리핀 세부에서 촬영을 마쳤다.

필리핀의 기상악화로 세부 현지에서 연락두절 되어 각종 뉴스 보도 및 팬들의 걱정을 끼치게 한 FT.triple의 ‘러브레터’ 뮤직비디오는 26일 오후 곰tv에서 선 공개를 시작으로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FT.triple의 앨범이 속한 이번 앨범 타이틀’Double Date’는 FTIsland의 3집 기존 곡에 한차례 선 공개한 ‘Lie’포함 3곡의 신곡이 들어있는 리패키지앨범 ‘one date’와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FT.triple의 앨범‘two date’인 2cd로 되어 있으며, FTIsland 와 FT.triple의 색다른 두 버전의 앨범으로 2만장 한정 제작된다.

한편, 오는 10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게 될 새로운 FT.triple의 ‘Double Date’ 앨범은 오늘 26일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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