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애프터스쿨’멤버 소영


인기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소영(본명 주소영)의 탈퇴설이 팬 사이에 급속도로 확산되기 시작해 소속사가 “사실과 무관하다"며 진상에 나섰다.

현재 인터넷에는 ”소영이 지난달 23일 이후 애프터스쿨 행사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지난 7일 대학교 행사나 14일 한 의류업체 팬사인회에도 소영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 또, 일부 네티즌은 “소영의 미니홈피 제목이 ‘안녕!’ 이라고 돼 있다”며 그룹에서 탈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소영의 탈퇴설이 확산되자 소속사측은 20일 더스타와의 전화 통화에서 “소영이 애프터스쿨에서 탈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소속사는 “소영이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짬짬이 해외에 다녀오느라 일부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이달 말 새롭게 나올 미니앨범에 온 힘을 다해 준비하고 있어 이러한 네티즌들의 의혹으로 붉거진 탈퇴설이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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