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세바퀴 방송 화면 캡쳐


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MBC 세바퀴에 출연해 자신의 첫 연애담을 고백해 화제다.

17일 '세바퀴'에서  한승연은 자신의 첫 키스는 스무살 때였다고 담담하게 밝힌 뒤, " 데뷔 전에는 정말 연애 경험이 없었는데 데뷔하고 처음 연애도 해보고 키스도 해봤다. 연예인이 아닌 그냥 대학생이었다. 생활 리듬도 생각도 많이 달라서 지금은 만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지는 질문 '철저한 체중관리 때문에 밥을 먹긴 먹느냐'는 물음에 "밥은 먹지만 화장실을 열심히 가기 위해 유산균 제품을 먹는다" 고 대답하며, "때문에 급하게 화장실을 갈 때가 있는데 그래도 가스가 좀 남아있을 때가 있다. 그럼 춤추면서 해결될 때가 있다"고 말해 출연진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함께 출연한 박규리는 “바지가 힙합 스타일이라 커서 핀으로 고정을 시킨다”며 화장실에 핀을 두고 올 때가 있는데, 춤 출 때면 바지가 커서 흘러 내리는데 중간중간 박자에 맞춰 엣지있게 올려줘야 한다고 경험담을 밝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솔직한 발언이 역시 생계돌답다. 너무 귀엽다' '카라가 많이 나와서 좋았다'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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