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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의 리더 재범, 한국 비하 논란으로 결국 탈퇴
한국 비하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던 그룹 2PM의 리더 재범(본명 박재범)이 8일 오전 11시 59분 2PM 공식 팬까페인 HOTTEST에 직접 글을 남겨 탈퇴 사실을 알렸다.
연습생 시절 소셜네트워킹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에 올린 게시물이 한국을 비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재범은 팬카페에 공식 사과문을 올리고,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노다지'에서도 하차했다.
탈퇴는 없다는 소속사의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다른 비하 글들이 공개되고 해외파 아이돌 전체에게까지 곱지 않은 시선이 확대되는 등 비난 여론이 더욱 거세지자 결국 재범의 2PM 탈퇴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