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일본 인기그룹 V6가 오는 11월 한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V6는 오는 11월 14, 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3회(14일 오후 7시 30분, 15일 오후 2시, 7시)에 걸쳐 첫 내한 콘서트 ‘V6 ASIA TOUR in SEOUL’를 펼친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에서도 매진 기록을 이어가며 음악 팬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에게 최고의 공연으로 평가 받는 일본 쟈니즈 소속 아티스트의 공연인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치열한 예매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V6는 리더 사카모토 마사유키를 비롯해 나가노 히로시, 이노하라 요시히코, 모리타 고, 미야케 켄, 오카다 준이치로 구성된 6인조 남성그룹으로, 지난 1995년 데뷔해 가수는 물론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엔터테이너로 오랫동안 J-POP 정상을 지켜온 인기 아티스트.

이번 콘서트 예매는 오는 9월 23일 저녁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G마켓을 통해 오픈되며, 기존 쟈니즈 공연과 마찬가지로 객석 어디에서나 V6 멤버들을 가까이 볼 수 있어 국내 J-POP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V6는 콘서트에 앞서 오는 9월 19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9 아시아송 페스티벌’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받아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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