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재중의 트위터 캡쳐


3일 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자신의 심경을 또 한 번 트위터에 공개했다.

트위터는 단문 메시지를 기록하여 공개할 수 있는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로 현재 동방신기의 모든 멤버가 개설하여 사용중이다.

영웅재중은 본인의 트위터에서 “믹키 말해줘 동방신기는 트랜딩 토픽(Trending Topic, 트위터에서 제공하는 인기검색어)에 함께 해줘서 매우 고맙고 화이팅(hwaiting)!!”이라고 짧게 영문으로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앞서 함께 소송을 제기한 '시아준수'에게도 “타블로(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로 추정)와 나의 루머를 멈춰줘,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잖아!! 넌 악동(bad boy)이야”라는 다소 장난 섞인 메시지를 남겼다.

법무법인 세종과 SM엔터테인먼트의 변호사가 계약효력중지 신청을 놓고 서로 다른 주장으로 대립되고 있는 상황에서 3명의 멤버 중 유일하게 영웅재중이 자신의 트위터에 접속하며 간접적으로나마 팬들에게 짧게 심경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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