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팬텀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아이비(본명 : 박은혜 27)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가요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비는 최근 소속사와 갈등을 풀고 음반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며, 노래는 지난 1월 컴백을 위해 녹음해둔 곡을 사용할지, 새롭게 음반작업을 다시 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이비는 2007년 전 남자 친구의 동영상 협박 사건 이후 소속사와 갈등을 빚으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1월 비밀리에 음반녹음을 하며 컴백을 준비했지만 작곡가 김태성과의 열애가 알려지면서 컴백이 무산됐다.

아이비는 2005년 1집 ‘마이 스위트 앤 프리 데이’로 데뷔했으며, 2007년 발표한 2집 ‘어 스위트 모멘트’의 타이틀곡 ‘유혹의 소나타’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아이비는 복귀는 이르면 오는 가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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