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CROSS & CHNAGE' 발매 후 본격 음악 활동 돌입

사진 : (좌부터) 이홍기, 최민환, 이재진, 최종훈, 송승현 순 / 더스타 thestar@chosun.com


FT아일랜드(FTIsland)가 19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3집 활동에 돌입했다. 

FT아일랜드의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이홍기는 이날 3집 첫 방송이자, MC로써는 마지막 무대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홍기는 대기실에서 MC로써 대본 숙지에도 여념이 없었으며 FT아일랜드로써도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고자 끊임없이 멤버들과 토론하고 연습에 매진했으며, 다른 멤버들 또한 베이스, 드럼, 기타 등 자신이 맡고 있는 악기 연습에 집중해 서로서로 자세며 무대위치 파악 등 사소한 것들을 챙겨주며 기분 좋은 떨림으로 첫 방송을 준비했다고.

이날 컴백 무대를 통해 FT아일랜드는 타이틀 곡 '바래'와 '결혼해줘' 두 곡을 불렀으며, 한층 더 성숙된 보컬 이홍기와 귀여운 헤어스타일을 보여준 이재진, 그리고 송승현의 맛깔스러운 랩으로 팬들을 맞이했다. 또한, 멤버들이 ‘바래’ 중간에 보여준 ‘좌.우’춤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인기가요>가 끝난 직후 스튜디오 인근서 천 여명의 팬들과 함께 팬미팅을 가졌으며, 미처 방청을 하지 못한 많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FT아일랜드의 컴백 소식과 더불어 멤버들 간의 생생한 동영상 인터뷰는 오는 22일 색다른 스타이야기 '더스타'(www.the-star.co.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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