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차기 춤’, ’각선미 춤’ 등 안무도 히트 예감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가 음반, 음원, 벨소리까지 주간차트를 석권, ‘소원을 말해봐’로 6연속 히트행진을 펼치며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소녀시대 미니앨범 2집 타이틀 곡 ‘소원을 말해봐’는 공개되자마자 멜론, 도시락, 엠넷, 벅스 등 각종 음원차트를 싹쓸이한 데 이어 주간차트(7월 첫째주)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으며, SKT 벨소리 주간차트, 음반판매량을 집계한 한터 주간차트(7월 6일자)에서도 정상에 올라 2009년 가요계를 장악한 소녀시대 열풍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또한 발표하는 곡마다 노래는 물론 안무, 패션까지 새로운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소녀시대는 ‘소원을 말해봐’ 안무 역시 소녀시대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소원을 말해봐’ 퍼포먼스는 SHINee의 ‘누난 너무 예뻐’, ‘줄리엣’의 안무를 담당한 미국의 유명 안무가 리노 나카소네의 작품으로, 팔과 다리 동작을 포인트로 전체적인 실루엣과 멤버간의 조화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안무로 구성해 소녀시대의 새 무대에 대한 기대를 100% 충족시킨 것.

지난 6월말 ‘소원을 말해봐’ 컴백 무대를 선보인 후 네티즌들은 이번 안무의 이름을 ‘제기차기춤’, ‘각선미춤’, ‘미스코리아춤’ 등으로 지칭하며 소녀시대의 새로운 안무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 ‘게다리춤’, ‘노크춤’에 이어 다시 한번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소녀시대는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도 섭외 1순위로 불리며 미니앨범 타이틀 곡 ‘소원을 말해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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