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데뷔 후 첫 사인회, 250여명 팬들 몰려 후끈

사진 : '아이유'가 팬들을 위해 싸인을 하고 있는 모습 /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탄탄한 가창력과 통통 튀는 귀여운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소녀디바 아이유가 지난 5일 오후, 잠실 교보문고 핫트랙스서 팬들과 함께 사인회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팬 사인회는 앨범을 구매한 선착순 150명을 선정해 오후 4시부터 약 한 시간 반 가량 진행됐으며, 앨범 구매자 150명과 아이유를 응원하기 위해 100여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방송 무대가 아닌 곳에서 처음으로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게 된 아이유는 이날 팬 사인회를 찾은 150명의 팬들에게 사인을 물론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팬들과의 공식적인 첫 만남에 설레 한껏 들떠있던 아이유의 기대에 부응하기라도 하듯 사인회에는 10대 남성 팬뿐만 아니라 정장을 입고 근무 중 시간을 내어 사인회를 찾아온 20대 직장인 팬들도 눈에 띄었으며, 3,40대 중년 남성팬들도 아이의 손을 잡고 사인회장을 찾았다. 또한, 아이유의 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일부러 휴가까지 냈다는 군인 팬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후 첫 팬사인회를 가진 아이유는 “처음으로 이렇게 팬 분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기대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있는데 이렇게 많은 팬 여러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렇게 팬 분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정된 라이브실력으로 차세대 디바로 주목 받고 있는 아이유는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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