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테마곡 ‘그러는 그대는’ 불러 뜨거운 호응

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탄탄한 가창력으로 음악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이유가 OST에 참여하여 애절한 감성을 선보인다. 아이유는 MBC 드라마 <2009 외인구단>의 러브테마곡인 ‘그러는 그대는’을 불러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이유가 부른 ‘그러는 그대는’이라는 곡은 <2009 외인구단>의 러브테마곡으로 청명하고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애절한 사랑의 마음이 담겨있는 곡이다. 아이유의 청명한 목소리와 순수한 감성이 곡과 잘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달 30일 방송된 <2009 외인구단>의 8회부터 드라마에 삽입된 ‘그러는 그대는’은 방송 직후 드라마 게시판에 감상평이 쏟아지는 한편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2009 외인구단>의 OST는 발매 전부 전부터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주몽>, <고맙습니다>의 OST를 탄생시킨 임하영 음악감독이 총지휘를 맡은 이번 OST는 까치와 엄지의 사랑을 애틋하게 표현한 셈세한 보이스의 한경일, 엔딩 타이틀곡 ‘세상의 중심에서’를 부른 박완규, 80년대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난 너에게’를 부르며 주목을 받은 김세영 등 실력파 뮤지션이 대거 참여해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드라마의 히로인인 김민정이 ‘난 너에게’의 또 다른 보컬로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는 그대는’으로 드라마 OST에 처음 참여한 아이유는 “평소 OST 장르에 매력을 느껴 꼭 한번 참여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외인구단의 애틋한 러브스토리에 곡이 힘을 실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유가 서정적인 감성을 가득 담아 참여한 <2009 외인구단>의 OST는 멜론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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