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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임우일 "결혼운이 있는지 궁금하다" 질문…무속인 "외로운 사주가 있다"
코미디언 임우일, 레이턴시 지지원이 고민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20일 방송되는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이하 '귀묘한 이야기2') 29회에서는 '전염'을 주제로 임우일, 지지원이 출연해 궁금했던 부분을 풀어본다.
MC 이국주는 주제를 공개하며 "사주나 신점을 본 적이 있느냐"라고 묻는다. 지지원은 "너무 좋아한다"라고 호응하고 임우일은 "신점은 없고 사주나 타로를 본 적은 있다"라고 답한다. 이국주가 "앞으로 더 잘 된대?"라고 되묻자 임우일은 "내가 잘 안 될 때 봤다. 계속 내년에 잘 된다. 내후년에 잘 된다 그러다가 십몇 년이 흘렀다. 하지만 그 믿음으로 달려가는 거 아니겠나"라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인다.
점사 시간이 다가오자 임우일은 "좀 아끼면서 살았다. 물론 지금은 내 기준에서 돈을 쓰고 있다. 돈을 아끼면서 사는 게 복을 지키는 행동인지, 반대로 돈을 써야 재물운이나 복이 들어오는 건지 궁금하다"라고 묻는다.
임우일을 찬찬히 살피던 무속인은 "원래 짠돌이가 아니다. 있으면 베풀었을 사람인데 정말 고생하지 않았느냐. 고생하다가 짠돌이가 된 거다. 만약 옛날에 성공했다면 안쓰러운 사람들한테 엄청 베풀었을 거다"라고 말한다. 그러자 임우일은 "본인한테만 쓰고 남한테는 안 쓰는 건 정말 나쁜(?) 짠돌이다. 그런데 나는 나한테도 안 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무속인은 "원래 짠돌이가 아니라 짠돌이처럼 산다고 해서 금전운을 막지는 않는다"라고 덧붙인다.
또 다른 무속인도 "옛날 어른들이 굳은 땅에 물 고인다고 하지 않냐. 근면-성실이 최고다. 돈을 잘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임우일에게 힘을 실어준다.
또 임우일은 "나이가 좀 있다보니까...결혼운이 과연 내 삶에도 있는지 궁금하다"라며 결혼운에 대해서도 묻는다. 무속인은 "내년에 들어온다"라고 점사를 내놓는다. 그러자 이국주는 "오~얼마 안 남았다!"라며 반긴다. 그러자 무속인은 "결혼운이 들어온다고 무조건 결혼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결혼운이 들어오기는 하지만 사주팔자 자체에 외로운 사주가 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한다. 그러자 임우일은 "여기까지 듣겠다. 됐다"라며 초유의 점사 거부 선언을 한다.
무속인은 "짠돌이 성향을 좀 줄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라고 조언한다. 이에 임우일은 "이번에 만약 여자친구가 생기면 내가 안 해봤던 모든 경험들을 다 쏟아부을 생각이다. 예를 들어 호캉스 같은!"이라고 선언해 스태프들까지 폭소를 터뜨리게 만든다.
임우일의 선언을 들은 이국주가 그의 결혼을 두고 어떻게 반응을 했을지는 오늘(20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귀묘한 이야기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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