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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도 체념하게 만든 이기택 허당기 "쟤 좀 모자란 것 같아" (1박2일)
'1박 2일' 멤버들이 여유와 스릴이 공존하는 7번 국도 여행을 떠났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여섯 멤버가 펼치는 '7번 국도 힐링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7.4%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이용진이 마지막 주자로 '꼭꼭 숨어라 사진 찍힐라' 미션에 도전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2%를 기록했다.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서 오프닝 촬영을 시작한 '1박 2일' 팀은 '대한민국의 등뼈' 7번 국도를 따라 경상북도 경주시까지 이동하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여섯 멤버는 오후 6시까지 경주에 위치한 베이스캠프에 도착해야 했고, 제한시간 안에 도착하지 못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낙오된 후 도보로 이동하는 벌칙을 수행해야 했다.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제작진은 '1박 2일' 팀에게 1인 1아이스크림을 지급했다. 뭔가 꿍꿍이가 있을 거라는 멤버들의 예상대로 아이스크림을 다 먹어야 차량에 탑승할 수 있다는 조건이 공개됐고, 여섯 멤버는 조금씩 멀어지는 차량을 멈춰 세우기 위해 빠르게 아이스크림을 흡입했다.
간신히 아이스크림을 모두 먹은 여섯 멤버는 차량에 탑승한 후 첫 번째 목적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로 이동했다. 구명조끼와 헬멧을 착용한 멤버들은 첫 번째 미션 '무한 배영 퀴즈'를 위해 차가운 바닷물에 강제 입수했고, 전원 정답을 맞히기 전까지 수차례 왕복 배영을 펼쳤다.
다시 차량에 탑승한 멤버들은 다음 미션 장소가 있는 경상북도 울진군으로 이동했다. 식당에 도착한 여섯 멤버에게 제작진은 "돌림판을 돌려서 나온 메뉴를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며 점심 식사 무한 제공 소식을 알렸다. 돌림판에는 대구뽈찜을 비롯한 다양한 메뉴들이 적혀 있었고, 하단에는 각기 다른 조리시간도 함께 기재돼 있었다.
여러 차례 돌림판을 돌려 식사를 해결하고, 식당을 나가려던 찰나 문세윤이 멤버들 몰래 돌림판을 기습적으로 돌리며 '1박 2일' 팀의 점심시간은 강제 연장됐다. 황당해하는 멤버들의 표정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문세윤은 마지막 식사까지 맛있게 마치고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했다.
다음 행선지 경상북도 영덕군으로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멤버들은 'AI 사투리 음악 퀴즈' 미션을 진행했다. 한 문제당 커피 1잔이 걸린 이 미션에서 '1박 2일' 팀은 이용진, 이준의 맹활약에 힘입어 여섯 문제의 정답을 모두 맞히며 1인 1커피 확보에 성공했다.
기분 좋게 영덕에 도착한 '1박 2일' 팀은 나무숲이 울창하게 우거진 메타세쿼이아길에 입성했다. 여섯 멤버는 메인 PD의 구령에 걸리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해야 하는 '꼭꼭 숨어라 사진 찍힐라' 미션에 돌입했지만 번번이 제작진의 눈을 피하지 못하며 좀처럼 미션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여기에 이기택의 허당기 넘치는 황당한 실수까지 더해지면서 멤버들은 계속 출발선으로 다시 돌아가야 했다. 이기택이 예능인 못지않게 웃음 분량을 챙기자 딘딘은 체념한 듯 "쟤 좀 모자란 것 같아"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무수한 도전 끝에 마지막 주자 이용진까지 겨우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1박 2일' 팀은 영덕에서의 미션을 완료했다. 제한시간인 오후 6시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여섯 멤버가 무사히 베이스캠프에 도착할 수 있을지, 이들에게 또 어떤 변수가 기다리고 있을지 다음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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