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포유' 현대화가 역사적인 제1대 명예 졸업생으로 등극했다.

사진: TV CHOSUN '미스트롯포유' 방송 캡처


지난 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8회는 무더위를 날릴 납량 특집 '노래가 모자라'로 꾸며졌다. 명예 졸업을 눈앞에 둔 '노래로 일어설게요' 팀과 독기로 똘똘 뭉친 본선 진출자들의 숨 막히는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4%를 기록하며 전 주 대비 상승, 동 시간대 전 채널 및 일일 종편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4.6%까지 치솟았다.

치열했던 개인전 본선 무대에 이어 듀엣 무대를 앞두고 3연승 가왕 '노래로 일어설게요' 현대화의 부모님이 깜짝 등장했다. 15년 전 집과 공장이 전소된 화재에 이어 하반신 마비 사고까지 겪으며 부모님께 늘 죄인 같았다고 눈물을 흘리는 아들과 "지금까지 온 것만 해도 너무 고맙다"는 부모의 진심은 먹먹한 감동을 안겼다.

윤태화와 현대화가 마지막 듀엣곡으로 선택한 노래는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였다. 가슴 깊은 곳에서 끌어올린 진심 어린 목소리는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춘길은 "4연승 욕심보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보여준 무대였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최종 결과는 모두의 예상을 뒤집었다. 개인전 1위였던 '연꽃 도령' 팀은 듀엣 점수 합산 끝에 3위로 내려앉았고, '오디션 괴담' 팀이 총점 358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노래로 일어설게요' 팀은 듀엣에서 역대 최고인 198점을 받아 총점 371점으로 극적인 우승을 거머쥐며 4연승과 함께 '미스트롯 포유' 최초의 명예 졸업을 달성했다.

현대화는 상금 천만 원을 부모님께 드리겠다고 밝혔고, MC 붐은 "부족한 아들이 아니라 위대한 아들"이라고 축하를 전하며 감동을 더했다.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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