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뮤지컬이 맺어준 아내 박하선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사진: MBC 제공


오는 7월 1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류수영, 최진혁, 윤시윤, 산들이 출연하는 ‘국가대표 아들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류수영은 이날 뮤지컬과 박하선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그는 12년 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무대에 섰던 당시를 떠올리며, 박하선이 공연을 보러 오게 된 사연을 전한다. 두 사람이 아주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지만, 박하선이 공연을 본 뒤 무대 위 류수영에게 새로운 감정을 느꼈다는 이야기를 꺼내 관심을 모은다.

이어 류수영은 홍천에서 이뤄진 즉흥(?)적인 만남으로 자연스럽게 가족들과 인사까지 하게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가족들이 모여 있던 자리에 박하선이 찾아오며 뜻밖의 만남이 성사됐고, 이를 계기로 상견례를 미리 치른 듯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류수영은 당시를 떠올리며 보통 인연이 아닌 것 같았다고 고백해 설렘을 더한다.

오토바이 데이트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류수영은 홍천에서 박하선을 오토바이에 태웠던 순간을 회상하며, 평소 ‘안전한 오빠’였던 자신이 그날만큼은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힌다. 홍천의 시골길을 함께 달리며 마음이 조금씩 커졌다는 그의 이야기에 ‘라스’ MC들의 반응까지 더해져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하게 된 이유도 눈길을 끈다. 류수영은 다시 무대에 서는 이유에 대해 작품과 음악에 대한 애정은 물론, 아내에게 젊었을 때 무대 위에 선 멋진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뮤지컬이 맺어준 인연이 다시 한 번 무대로 이어진 셈이다.

요리책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류수영은 자신의 요리책 ‘평생 레시피’가 발간 1년 만에 30쇄를 돌파했다고 밝힌다. 그는 책을 내기까지 오랜 시간 준비했다며, 요리책은 소설책과 달리 읽는 순간 입으로 들어가는 책이기 때문에 실수하면 안 된다는 부담이 컸다고 설명한다.

특히 류수영은 1인칭 시점의 요리책을 고집한 이유를 밝힌다. 일반적인 요리책처럼 완성된 요리를 보여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요리하는 사람이 바라보는 시점에서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것. 그는 직접 요리를 따라 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리 과정을 세심하게 구성했다고 전한다.

레시피 영상의 뜨거운 반응도 공개된다. 류수영은 자신의 레시피 관련 영상 조회수가 4억 뷰를 돌파했다고 전하며, 많은 사람들이 레시피를 따라 하고 “잘 먹었다”라고 말해줄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힌다. 밥 한 끼를 직접 사준 적은 없어도 누군가의 식탁에 도움이 됐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한다.

해외 K-푸드 쇼 활약도 공개된다. 류수영은 K-엑스포 행사를 통해 여러 국가를 방문해 K-푸드 쇼를 진행했다고 밝힌다. 그는 현지에서 한국 음식을 새롭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반찬 문화와 김치 문화, 장 문화까지 직접 설명하며 한식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고 말한다.

해외 강연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류수영은 직접 강연 스크립트와 발표 자료를 준비해 반찬 문화와 한식의 특징을 설명한다고 밝힌다. 그는 영어로도 한식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하며, K-푸드에 대한 진심을 보여준다.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요리 사랑도 공개된다. 류수영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요리책을 보고 처음 빵 만들기에 도전했다고 밝힌다. 오븐이 없던 시절 전자레인지로 만든 첫 빵을 옆집 할머니에게 대접했고, “맛있다”라는 칭찬을 들은 순간이 아직도 큰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전해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요리 사랑을 보여준다.

뮤지컬, 사랑, 요리, K-푸드를 넘나드는 류수영의 다채로운 이야기는 오는 7월 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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