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첫 방송부터 기적의 ‘완불(44불)’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어낸 MBC '심야괴담회6'가 더욱 강력해진 이야기로 두 번째 포문을 연다.

사진: MBC 제공

오는 6월 29일 '심야괴담회6'의 두 번째 특급 괴스트로는 우아함의 대명사이자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출격해 등골 서늘한 월요일 밤을 장식한다. 평소 겁이 많기로 유명한 김소현의 출연 소식에 MC들은 “의외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소현은 '심야괴담회' 출연을 앞두고 방송 내용을 미리 ‘예습’까지 할 정도로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는데, 정작 예습 후에는 오히려 더 겁이 많아져 남편 손준호를 더 자주 찾게 됐다고 한다. 덕분에 금슬이 더욱 좋아졌다(?)는 후일담을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여기에 더해 김소현은 “학창 시절부터 지독한 가위눌림과 불면증에 시달렸다”는 반전 과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 밤 찾아오는 귀신 탓에 극심한 고통을 겪었지만, 어느 날 알게 된 단 하나의 ‘특급 비법’ 덕분에 십수 년 묵은 불면증을 하루아침에 씻은 듯 끊어냈다는 것이다. 지독한 귀신마저 도망가게 만들고 그녀에게 완벽한 숙면을 선사한 기막힌 비법의 실체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날 녹화 현장에서 김소현은 쏟아지는 극강의 공포 사연들에 완벽하게 압도되어 역대급 ‘대극장 리액션’을 쏟아냈다. 사연을 듣는 내내 “어떡해, 숨 막혀!”, “너무 몰입해서 목이 바짝바짝 마른다”라며 사시나무 떨듯 겁에 질려있었다. 급기야 “등 뒤가 너무 무서우니 세트에 벽 좀 세워달라”고 호소하며 녹화 도중 자리 이탈까지 불사해 현장을 이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무대 위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배우답게 본인의 사연을 소개할 때만큼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현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첫 출연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한 그녀의 ‘본업 천재’ 모멘트에, 과연 그녀가 '심야괴담회'의 새로운 ‘괴담퀸’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방송에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악연이 불러온 기이한 비극 '잘못된 만남', 닫히지 않는 문 너머 끔찍한 진실을 담은 '열린 문' 그리고 끔찍한 사고를 목격한 뒤 시작된 악몽 속 비극을 담은 '우리 공주'까지 한층 더 다양하고 강력해진 괴담들이 준비되어 있다. 과연 지난 첫 방송에 이어 기적의 ‘완불(44불)’ 사연이 2주 연속 탄생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심야괴담회' 시즌6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의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에는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MBC ‘심야괴담회’ 시즌6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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