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일상을 최초 공개하며 독보적인 감성과 꾸밈없는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린의 리얼한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린은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답게 기상 직후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책을 읽고 뜨개질을 하는 독특한 일상 루틴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AI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까지 공개돼 특유의 솔직하고 자유로운 매력이 돋보였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날 린은 지난 5월 31일 공개한 디지털 싱글 '아이 좋아'를 연습하는 모습으로 본업 면모도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집 안에서 즉석 미니 콘서트 현장을 만들어내며 권진아의 '뭔가 잘못됐어'를 섬세한 음색으로 재해석했으며, 곧이어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 등 여러 곡을 린만의 감성으로 풀어내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어 노래를 부르던 중 코미디언 이선민의 영상을 보다가 갑자기 기초 상식 문제를 푸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감성 가득한 라이브를 거침없이 쏟아내는가 싶더니 예측 불가한 일상 루틴을 선보이는 등 극과 극 패턴을 수시로 오가는 반전 매력은 '음색 여신'의 이면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린의 미식가 면모 역시 눈길을 끌었다. 다녀온 식당만 600곳이 넘는다는 린은 맛있었던 곳과 앞으로 가볼 곳을 지역별로 나누어 저장한 맛집 리스트를 공개했다. 곱창전골부터 한우 등골까지 남다른 메뉴를 즐기는가 하면, 성수동에서 빵을 구매하던 중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미니 팬미팅의 한 장면 같은 훈훈한 모먼트를 완성했다.
여기에 해산물 식당까지 찾은 린은 음식에 진심인 모습으로 편안하면서도 털털한 매력을 보여줬다. 직접 고른 맛집을 따라 움직이는 '고독한 린식가' 같은 하루는 린의 인간적인 매력이라는 반응을 얻으며 방송의 시청 재미를 더했다.

한편, 린은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6 린 트로트 콘서트 Queen of Serenad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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