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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천명훈 구 썸녀와 만남? "아는 동생 소개해 줬는데 잘 안돼" (신랑수업2)
이정진이 천명훈의 구 썸녀와 만났다는 오해를 해명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 12회에서는 '대쪽이' 이정진은 장애인 선수들과 동반 출전하는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78즈' 천명훈을 만나 러닝 훈련을 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안겼다.
천명훈이 사는 경기도 양평에 뜬 이정진은 한 카페에 천명훈과 재회했다. 화려한 러닝복 차림으로 등장한 천명훈은 "바로 옆 카페가 소월이를 처음 만난 곳"이라고 '갑분' 추억에 젖었다. 그러면서 그는 대뜸 "나와 소월이의 관계가 소원해진 이유가 이정진 너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던데?"라며 이정진을 추궁했다.
이정진은 머쓱한 듯 웃더니, "사실 얼마 전에 소월이랑 만났다"고 고백했다. 천명훈은 "소월이가 한국에 있었냐?"며 충격에 빠졌고, 바로 소월에게 전화를 걸었다. 소월과 어색하게 통화를 마친 천명훈은 여전히 미련이 남은 듯 보였고, 이정진은 "소월이가 아는 동생을 자연스레 소개해줬지만 잘 안 됐다"라고 당시 만남에 대해 해명해 천명훈의 오해를 풀어줬다.
이후 이정진은 '러닝복 차림으로 만나자'고 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장애인유도협회 홍보대사로 13년째 활동 중인데, 최근 장애인 선수들과 함께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그래서 러닝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명훈은 "넌 프랑스계 모로코인 자원봉사자 같은 분을 만나야 잘 될 것 같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유쾌한 케미 속, 두 사람은 천명훈이 섭외한 '러닝 동호회' 사람들과 만나 본격 훈련에 돌입했다. 이때 천명훈은 한 여성 회원에게 "실례지만 결혼은?"이라고 물었는데, 여성 회원은 "세 아이의 엄마"라고 답해 천명훈을 씁쓸하게 했다. '자만추'는 없었지만 두 사람은 러닝에 집중했고, 그 결과 이정진은 장애인 선수들과 함께 참여한 마라톤 대회에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제대로 했다는 소식을 전해와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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