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EBS '부모의 첫 성교육'에서는 '예뻐야만 사랑받나요?' 편이 방송한다.

사진: EBS 제공

이번 화에서는 점점 어려지는 아이들의 외모 고민을 집중 조명한다. ‘뼈말라’, ‘프로아나’, ‘먹토’, 보정 필터 앱 등 왜곡된 미의 기준이 아이들의 자존감과 신체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외모 평가가 일상이 된 시대 속에서 아이가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역할과 대화법을 함께 이야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더걸스 출신 혜림도 함께해 아이돌 활동 당시 경험했던 외모 평가와 대중의 시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춤과 연기로 끼를 발산하는 당당한 아이들이지만, 외모 이야기가 시작되자 분위기는 금세 달라진다. 아이들은 체중계와 화장품, 키 영양제 등 각자의 고민이 담긴 물건들을 꺼내 보이며 ‘더 마른 몸’, ‘완벽한 얼굴’, ‘큰 키’ 같은 기준에 맞추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전문가들은 외모 스트레스가 자기혐오와 낮은 자존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또래 문화와 미디어 환경이 아이들의 외모 기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한다.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뼈말라’, ‘프로아나’, ‘먹토’ 같은 단어가 자연스럽게 소비되는 현실에 출연진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전문가는 SNS 알고리즘을 통해 특정 외모 기준이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왜곡된 신체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외모 집착이 심해질 경우 거식증, 섭식장애, 우울감, 사회적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모의 세심한 관찰과 대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의 얼굴에 보정 필터를 적용해보는 실험도 공개된다. 화면 속 얼굴을 자연스럽게 보정하는 문화는 이제 성인들에게도 익숙하지만,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또 다른 문제가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보정된 얼굴에 익숙해질수록 현실의 자기 모습과 괴리를 느끼게 되고, 심할 경우 우울감이나 신체이형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방송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털어놓는 외모 고민과 자존감의 민낯도 공개된다.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시작된 외모 불안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전문가는 아이들의 “나 예뻐?”라는 질문이 단순한 외모 확인이 아니라 “이런 나도 사랑받을 수 있을까?”라는 존재 가치에 대한 불안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 부모의 말과 태도가 아이의 신체 이미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외모보다 노력과 과정, 효능감에 초점을 맞춘 칭찬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BS '부모의 첫 성교육'은 이번 방송을 통해 외모를 평가의 기준으로 소비하는 사회 속에서 아이 스스로 자신의 몸과 존재를 존중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완벽한 외모보다 중요한 것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마음이라고 이야기한다. 부모의 따뜻한 말과 시선이 아이의 자존감을 만든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혜림은 아이돌 활동 당시 경험했던 외모 평가와 비교 문화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며, “외모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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