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산(山)' 붐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사진: MBC '최우수산' 방송 캡처


지난 17일 방송된 MBC '최우수산(山)' 3회에서는 둘째 딸이 태어난 지 이틀 만에 정상 쟁탈전에 나선 붐이 기세를 몰아 제3회 최우수자를 차지, 사상 최초로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붐은 둘째 아이의 체중을 킬로그램(kg)이 아닌 그램(g)으로 잘못 이야기해 깨알 웃음을 안겼다. 이에 아이 이름 작명을 부탁받고 고민하던 멤버들 중 유세윤이 붐의 말실수를 개그로 승화하며 '이그램', '이구람'이라는 후보를 내놓아 유쾌 지수를 상승시켰다.

또한 멤버들은 도토리 주머니를 랜덤으로 선택, 서로의 도토리 개수를 모른 채 화암사 공양에 대한 도토리 보시를 했다. 가장 적은 도토리를 내는 멤버의 도토리가 몰수되기에 다 같이 도토리 1개만 내서 모두 0개로 시작하기로 했으나 배신과 불신 속 유세윤이 희생양이 돼 흥미를 자극했다.

금강산에서 펼쳐진 정상 쟁탈전은 '보리보리쌀' 게임과 절대 미각 게임 등 다채로운 미션으로 채워졌다. 특히 '맛잘알' 양세형은 제과제빵 서바이벌 우승자 황지오 파티시에가 만든 디저트를 맛보고 재료를 맞히는 절대 미각 게임에서 가장 많이 맞히며 맹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최우수자를 가리는 사생대회 및 백일장에서 야망에 불탄 그는 가지고 있던 도토리를 올인, 다른 멤버의 작품과 바꿀 수 있는 작품 교환권을 낙찰받아 흥미를 고조시켰다.

작품 세계에 몰두한 멤버들을 지켜보던 양세형은 작품 교환권으로 평소 그림에 조예가 깊은 붐의 작품을 손에 넣었다. 작품을 빼앗긴 붐은 추가로 주어진 1분 동안 허겁지겁 새로운 그림을 그렸고 시민들과 제작진, 멤버들의 투표 끝에 기적적으로 제3회 최우수자 자리에 올라 재미를 높였다. '패배자들'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양세형은 벌칙으로 화암사에서 108배를 진행했다.

방송 말미 허경환이 '놀면 뭐하니?'와 '최우수산(山)'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시험에 들었다. 연말 시상식에 프로그램 테이블이 생기는 경우 '놀면 뭐하니?'와 '최우수산(山)' 중 어디에 앉을 건지 결정해야 했던 것. 쉽게 결정하지 못하던 그는 멤버들의 거센 반응에 "이게 끝까지 살아남는다? '최우수산(山)'에 앉는다"고 선언하더니 점점 작아지는 목소리로 "재석이 형에게 당당히 '갔다 오겠습니다' 할 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예능 1.5인자들의 정상 쟁탈전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전하며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MBC '최우수산(山)'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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