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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아픈 상황에서도 씩씩한 일상 "연민에 차있으면 나만 불쌍한 사람 된다"
김신영이 또 한 번 웃음을 터뜨렸다. 후두염으로 아픈 와중에도 셀프 이발과 욕실 청소 루틴을 지키고, '단짠단짠' 보양식 코스를 만들어 먹으며 '나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그의 노력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신영이 출연, 라디오 방송 퇴근 후 '집순이 루틴'을 공개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전국 기준 5.3%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도 3.0%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후두염을 앓고 있는 김신영이 보약이라며 '으깬 딸기' 한 사발을 순삭하는 장면으로, 마치 곰탕을 먹는 듯한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시청률은 최고 6.3%를 기록했다.
지난 '무지개 라이브'에서 휴일을 보내는 '집순이의 정석'을 보여준 김신영이 이번엔 퇴근 후 루틴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김신영은 "방송을 24년 했는데 방송국 일을 하나도 모르겠는 거다. 어디가 어딘지, 대기실은 어딘지, 스튜디오도 모르고. '24년 차예요'라고 말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며 자차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달 동안 후두염으로 고생했다는 김신영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쉴 틈 없이 움직였다. 욕실로 향한 김신영은 10년 동안 혼자서 해왔다는 셀프 이발을 시작으로 변기, 세면대, 샤워부스, 욕조까지 걸레를 들고 청소에 몰입했다. 그는 "큰일을 볼 때마다 변기 청소를 한다"라며 일주일에 2~3번은 욕실 청소를 한다고 루틴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신영은 후두염을 이겨내기 위한 보양식 코스를 제대로 즐겼다. 달콤새콤한 으깬 딸기 한 사발을 시작으로, 최애 당면과 어묵, 떡을 넣어 만든 떡볶이와 멸치볶음으로 만든 김밥, 그리고 마지막으로 감자 과자를 부셔 넣은 아이스크림으로 완벽한 '단짠단짠 보양식 코스'를 보여줬다.
그는 "아프면 먹어야 한다"라며 "보양식은 내가 좋아하는 게 진짜 보양식이다. 1일 1당면 꼭 해야 한다"라고 자신만의 보양식 철학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나게 보양식을 즐기던 김신영은 콧속이 부어 맛을 느끼지 못하자 젓가락을 내려놓고 "그때는 강단 있게 내려놔야 한다"라며 먹던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절제도 보여줘 감탄을 유발했다.
특히 김신영은 "아프면 서럽지만 게으르면 더 서럽다. 연민에 차 있으면 나만 불쌍한 사람이 된다. 양말 누가 빨아주냐. 슬픈 신영이가 빨아야 한다. 현실로 돌아가야 한다. 아프면 병원 가고 링거 맞든지 해야 한다. 어른이니까 참는 거다. 나잇값이 아니라 꼴값이다. 두 다리로 씩씩하게 살아야 한다. 아프면 으득으득 먹어야 한다"라며 혼자 살아가며 지켜야 할 '나에 대한 책임'에 대한 소신을 전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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