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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된 비밀 요정 에이스 미혼모, 아이 아빠는 누구?…수첩엔 초고위층 이름 (꼬꼬무)
'꼬꼬무'가 대한민국 최고위층이 연루됐던 역대급 스캔들을 재조명한다.
23일(오늘)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방아쇠를 당긴 손 – 1970 강변3로 피살 사건' 편으로, 리스너로 개그맨 정성호, 가수 루나, 배우 한채아가 출연한다. 이들은 1970년 서울 한복판에서 총격 피살된 미모의 20대 여성을 둘러싼 역대급 스캔들을 따라간다.
1970년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에서 총격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당시 사건을 취재했던 기자는 “이건 보통 살인 사건이 아니다”라며 의미심장한 정황을 전한다. 평범한 20대 여성이 살기에는 너무 고가인 고급 주택에서 미화 2천달러을 비롯한 현금성 자산과 장관급 이상의 고위층만 발급 가능 했던 회수 여권이 발견돼 피살당한 여성의 정체에 대한 의문이 커진다. 급기야 그녀의 집에서 발견된 수첩에 대한민국 최고위층의 이름이 적혀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더해 그가 세 살배기 아들을 둔 미혼모라는 사실까지 연이어 공개되면서, 한채아는 “누구 아이일까?”라며 충격에 빠진다.
대한민국 최고위층이 연루된 역대급 스캔들의 중심에 선 이 여성은, 취재 결과 정재계 고위 인사들만 출입하던 비밀 요정의 에이스로 밝혀진다. 부유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가세가 기울자 대학을 중퇴하고 요정에 발을 들였고, 영어와 일본어에 능통하고 타고난 미모로 눈에 띄어 고위 인사들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죽음을 둘러싼 소문과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가는 가운데, 경찰이 총격 살인의 범인이 오빠라고 결혼 내리자 루나는 “말도 안돼!”라며 경악하더니 오히려 오빠의 범행 동기와 수법 등이 석연치 않음을 지적한다.
그렇게 끝날 줄 알았던 사건은, 19년만에 출소한 오빠가 “난 여동생을 쏘지 않았다”라고 공개적으로 밝히며 또 한 번 충격을 선사한다. 그리고 피해 여성의 아들은 자신의 아버지를 찾겠다며 친자 확인 소송을 하겠다고 나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미모의 20대 여성 총격 살인사건과 역대급 스캔들의 전말은 ‘꼬꼬무’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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