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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헌, 두 번 데뷔했는데 두 번 해체? 결국 일본으로 떠나게 된 사연 (백투더뮤직2)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2'에 한국 비주얼 록 선구자 '김세헌'이 출연한다.
록 밴드 '걸'은 고등학생 시절, 음악 잡지 뒷면에 실린 록 밴드 멤버 구인 공지를 통해 결성했다. 그렇게 모인 친구들은 언더그라운드에서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걸은 밴드명만큼이나 독특한 곡명인 '아스피린'으로 대중 앞에 나타났다. 흥겨운 멜로디와 톡톡 튀는 가사로 주목받은 '걸'은 당시 비주류였던 로큰롤 열풍을 일으키며 록 밴드로는 이례적으로 음악프로그램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보컬 '김세헌'은 가창력은 물론 비주얼 모두 큰 사랑을 받으며 대중에게 김세헌이란 이름을 각인시켰다. 데뷔하자마자 승승장구하던 '걸'. 하지만 2집을 끝으로 해체하며 김세헌 역시 사라졌다.
그리고 1년 후 가요계에 '비주얼 록' 열풍을 일으킨 밴드가 등장했다. 바로 록 밴드 '이브'다. 이브는 국내에서 최초로 비주얼 록을 시도하며 파격적인 등장으로 큰 화제가 됐다. 단숨에 대중의 눈을 사로잡은 이브. 그리고 대중의 더 큰 이목을 끈 이브의 리더이자 보컬 김세헌. 그렇게 '걸'의 김세헌은 '이브'로 다시 돌아왔다.
이브의 데뷔곡 '너 그럴 때면'엔 숨겨진 사실이 있다. 3인조로 데뷔한 이브는 초판 발매 당시에는 반향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극적인 음원 역주행으로 재판까지 발매해 지금 형태의 '4인조' 이브가 됐다. 그렇게 완성체가 된 이브는 1집부터 4집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 비주얼 록 개척자'로서 전설을 써 내렸다.
화려한 비주얼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들도 있었다. 당시 엄격했던 방송국 규율 때문에 빨간 머리를 까만색 스프레이로 염색했던 것부터 공연 현장에 있던 할머니들을 깜짝 놀라게 한 일까지. 화려한 비주얼로 생긴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이번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두 번의 데뷔 모두 성공한 김세헌. 하지만 4집을 끝으로 '이브' 역시 해체했다. 또다시 혼자 남은 김세헌은 일본으로 떠났다.
국내 유일무이한 비주얼 록 밴드 '이브'가 다시 돌아왔다. 두 번의 성공적인 데뷔와 두 번의 해체. 김세헌에게 숨겨진 사연들을 들어보며, 수많은 위기에서도 절대 놓지 않았던 '록을 향한 열정'이 공개된다. 김세헌의 진솔한 이야기와 고품격 라이브 공연은 '백투더뮤직 시즌2'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오늘(5일) 밤 11시 KBS 1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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