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채널A '신랑수업' 영상 캡처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배우 남경주의 과거 언급이 재조명 된다.


지난 2023년 11월 채널 A에서 방송된 '신랑수업'에서 배우 남경주는 김동완과 만나 아내와의 남다른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았다. 


남경주는 아내와의 첫 만남을 생생하게 기억했다. 그는 "아내가 내 공연을 보러왔다. 아내 이야기로는 '나를 좋아하는 다른 친구를 따라서 왔다'라고 하더라. 친구들이 나에게 싸인을 받으러 왔는데, 아내도 따라온거다. 그리고 자신도 싸인을 받으려고 프로그램북을 내밀더라. 사인을 해주고, (얼굴을) 봤는데 너무 괜찮더라"라고 당시를 이야기했다.


이어 "그래서 느낌이 왔다. 그래서 내가 쫓아갔다. 그날은 오늘 저 여자를 놓치면 나에게 기회가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차로 따라가서 문을 열고 연락처 달라고 했다. 얼굴이 빨개지며 명함을 주더라. 그래서 몇 년 알고 지내다가, 연애하고 결혼했다"라고 덧붙여 이야기했다.


무대에서 아내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남경주는 "'아이러브유'라는 공연 할 때, 배우들끼리 준비했다. '야, 나 무대에서 프로포즈 하고 싶다'라고 했다. 공연 끝나고, 커튼콜하기 직전에 암전하고, 'How deep is your love' 부르며 무대로 초대해서 배우들도 같이 노래불러줬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로맨틱한 러브스토리가 전해진 바 있기에, 충격이 더해진다. 남경주는 지난 해 서울에서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방배경찰서 측은 지난 달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남경주 측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나, 혐의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 역시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남경주는 1964년 생으로, 1984년 연극 '포기와 베스'로 데뷔한 이후, 최정원, 박할린 등과 함께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 배우로 꼽히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05년 자신의 팬이었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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