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손담비 인스타그램


손담비가 4개월 영아 사망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세상에 온 지 겨우 네 달이었던 작은 천사, 해든아"라며 "너는 아직 아무 잘못도, 아무 선택도 하지 못한 채 그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을 뿐인데 세상은 너에게 너무 차가웠구나"라며 추모 글을 남겼다.

최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생후 4개월 된 친아들을 잔혹하게 학대해 숨지게 한 친모의 범행 영상이 공개됐다. 수사를 통해 확보된 홈캠 영상 4,800개에는 친모가 폭언을 쏟거나 아이를 던지고 폭행하는 장면 등이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의 공분을 샀다.

이후 아기의 상태가 이상하자, A씨는 119에 "아이가 물에 빠졌다"라고 신고했다. 아이를 욕조에 두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뒤늦게 발견해 신고했다고 주장한 것.

하지만 119로 이송된 아기의 치료를 담당했던 의사는 "(아기 배를) 개복을 했을 때 피가 엄청 쏟아져 나와서 너무 놀랐다"며 "배 속에 500cc 정도 혈액이 들어있었다. 아기가 조그만데 500cc 정도 있었다는 것은 굉장히 많은 출혈이 있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기에게서는 복강 내 출혈뿐 아니라 뇌출혈과 갈비뼈를 포함한 23곳에서의 골절도 확인됐다. 의료진은 아기가 학대 행위로 중태에 빠진 것으로 판단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아기는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입원 나흘 만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

친모는 아이의 학대 여부를 부인했으나, 검찰이 안방 홈캠 영상에서 상습적인 물리적 폭행 사실을 밝혀냈고, 결정적 물증을 확보한 검찰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송치된 A씨의 혐의를 아동학대살해로 변경한 뒤 재판에 넘겼다. 재판부는 오는 26일 오후 3시30분 이들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

손담비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분명 너는 누군가에게는 빛이었고 이 세상에 잠깐 머물다 간 소중한 생명이었어. 이제는 아프지 말고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기를. 누군가의 품에서 마음껏 웃고, 울고 사랑받는 그런 세상에서 다시 태어나기를 바라. 너의 짧은 시간을 잊지 않을게. 부디 편히 쉬어"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5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 2024년 9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힌 뒤, 지난해 4월 11일 첫딸 해이 양을 품에 안았다. 그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64kg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47kg다"고 출산 후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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