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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타는금요일', 트롯 한일전 순간 최고 시청률 5.7%…지상파 포함 동 시간대 예능 1위
'금타는 금요일' 설 특집 대기획 '한일 데스매치'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트롯 톱스타들이 맞붙은 가운데, 첫 라운드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2월 13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8회는 설 특집 특별 기획 '한일 데스매치'로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해 '한일 미스터트롯 대격돌'에서 팀 코리아가 승리를 거둔 이후 6개월 만에 성사된 재대결인 만큼, 시작 전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팀 코리아는 "이번에도 꺾어버리겠다"라며 기선 제압에 나섰고, 팀 재팬은 "두 번의 패배는 없다"라며 설욕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7%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상파·종편·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예능 1위, 일일 종편 및 케이블 1위, 금요 예능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금타는 금요일'은 설 특집 대기획 '한일 데스매치'로 국경을 넘는 다채로운 무대와 예측 불가 승부를 선사하며 금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각 팀의 수장으로는 한국과 일본에서 오랜 시간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한국 대표 엔카 여왕' 김연자와 '일본 대표 디바' 다카하시 요코가 나서며 무게감을 더했다. 김연자는 '단장의 미아리 고개'로 설 특집의 포문을 열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스튜디오를 단숨에 장악했다. 이어 다카하시 요코는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성량과 존재감으로 맞불을 놨다. 두 레전드는 서로의 무대를 향해 존중을 표하면서도 각 팀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며, 한일 자존심 대결의 시작을 알렸다.
1라운드 '라이벌 데스매치' 첫 대결은 미(美) 천록담과 카자미노사토 츠네히코의 리매치로 펼쳐졌다. 지난 맞대결에서 패했던 츠네히코가 천록담을 직접 지목하며 복수를 다짐했고, 천록담은 "일본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지난번과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겠다"라고 응수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츠네히코는 나가부치 쯔요시의 'RUN'을 선곡해 비장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98점을 기록했다. 이어 천록담은 '배 띄워라'를 통해 구음과 발차기를 더한 국악 감성 무대를 선보이며 98점을 받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첫 대결부터 동점이 나오며 한일전의 박빙 흐름을 암시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진(眞) 김용빈과 32년 차 가수 우타고코로 리에가 맞붙었다. 선공에 나선 김용빈은 나훈아의 '당신아'를 선곡, 23년 무대 내공이 응축된 감성으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를 지켜본 타카하시 요코는 감탄을 감추지 못한 채 "첫 소절부터 굉장히 아름다웠다. 목소리 하나하나가 빛으로 연결되는 느낌이었다"라고 극찬했다.
후공으로 나선 리에는 최진희의 '천상재회'를 한국어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MC 김성주는 "모든 발음이 다 좋았다"라고 감탄했으며, 출연진 사이에서는 "오늘 무대 중 가장 인상 깊었다"는 평가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최종 결과가 공개되지 않아 승부의 향방을 둘러싼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어진 최연소 진(眞) 대결에서는 '미스트롯3' 정서주와 '미스터트롯 재팬' 시마 유우키가 정면으로 맞붙었다. 유우키는 X-JAPAN의 'Endless Rain'을 선곡, 지붕을 뚫는 듯한 초고음을 연이어 터뜨리며 소름을 유발했다. 이를 지켜본 출연진들은 "숨은 언제 쉰 거냐", "마라톤 같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서주는 설 특집에 어울리는 나훈아의 '친정 엄마'를 선곡해 맑고 투명한 음색으로 곡의 서사를 차분히 풀어냈다. 팀 재팬 멤버들조차 "너무 잘해서 빨려들어갈 뻔했다"라고 감탄을 쏟아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점수는 92점 동점. 최연소 진들의 맞대결은 또 한 번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마무리되며, 쉽게 결론 내릴 수 없는 진검승부로 남았다.
선(善) 배아현과 챠이의 대결에서는 승패가 갈렸다. 배아현은 이미자의 '진도 아리랑'으로 전매특허인 꺾기의 진수를 선보이며 96점을 획득했다. 이에 맞선 15년 차 싱어송라이터 챠이는 마츠바라 미키의 'Stay with me'로 세련된 시티팝 감성을 펼쳐 보이며 98점을 기록, 단 2점 차 승부 끝에 팀 재팬이 첫 황금별을 거머쥐었다.
첫 라운드부터 쉽게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접전이 이어지며 설 특집 대기획에 걸맞은 귀호강 무대들이 펼쳐졌다. 리벤지를 노리는 팀 재팬과 이를 막아내려는 팀 코리아의 대결은 이제 본격적인 흐름에 접어든 상황. 현재 황금별 한 개로 팀 재팬이 앞선 가운데, 남은 라운드에서 판세가 어떻게 요동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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