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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머리 쪽에 뿌린 묘지 소금 테러…무속적 이유? "불경함의 극치" (궁금한이야기Y)
6일 방송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옥천 묘지 소금 테러 사건을 조명한다.
충청북도 옥천군의 한 시골 마을. 평온하기만 했던 이곳에서 하얀 물체 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물체의 정체는 바로 소금. 고작 소금 하나 발견됐다고 소동까지 벌어질 일인가 싶지만, 다른 곳도 아니고 ‘묘지’ 위에서 발견됐다. 처음 발견한 사람은 복숭아 농사를 짓던 명호 씨. 당시 옥천에 불어온 강풍 탓에 어디선가 비닐이 날아와 앉은 줄 알았지만, 가까이 가보니 상당한 양의 소금이 뿌려진 상태였다. 어머니와 아버지, 할아버지 묘까지. 정성 들여 관리하던 가족의 묘인데….
“기분이 상당히 안 좋잖아. 사람 집에다 오물 뿌리는 거나 똑같잖아요.” - 김명호 씨
소금은 묘지 1기도 아니고 11기에나 뿌려져 있었다. 피해를 당한 집만 총 6가구. 그중 4가구는 마을에 살고 있지 않다 보니 피해 사실조차 알리기 어려웠다. 아직 연락이 닿지 않은 묘 2기에는 소금이 그대로 남아있는 상황. 범행에 사용된 소금만 20kg짜리 5~6포대로 예상되는 지금, 더 찝찝한 건 따로 있다. 바로 11기 묘 모두 시신이 누워있는 머리 쪽에만 집중적으로 소금이 뿌려져 있었다.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범인이 ‘무속적인 이유’로 이런 일을 벌인 게 아니냐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무속인과 현장을 찾은 제작진.
“머리 부분에 뿌렸다는 건 불경함의 극치예요. 절대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장순범 무속인
대체 누가, ‘왜’ 이런 일을 벌인 걸까? 답답함이 계속되던 그때, 당시 차를 타고 온 사람들을 목격했다는 주민을 만날 수 있었다. CCTV에 목격자가 봤다는 차량이 포착되면서 경찰 또한 용의자를 특정했는데. 마을 사람들은 용의자에 대해 전혀 모르는 눈치. 그렇다면 그들이 연고도 없는 옥천 시골 마을에서 이런 일을 벌인 목적은 무엇일까?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2월 6일 금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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