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제공

30일 방송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도심 한복판에서 화살을 쏜 남성들에 대해 파헤쳐 본다.

늦은 밤, 일과를 마친 뒤 청주시 상당구의 한 광장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던 정하(가명) 씨. 갑자기 둔탁한 쇳소리가 들리더니, 자신으로부터 약 2m 떨어진 화단에 난데없이 화살이 날아와 꽂혔다. 놀란 정하 씨는 급히 도망쳤고, 그 충격으로 정신과 약까지 먹을 정도로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한다. 대체 누가 한밤중 도심 광장에서 활시위를 당긴 걸까?

"목표를 정했다고 생각해요. 충분히 맞을 수 있는 각도였어요.“ - 정하 씨

CCTV를 통해 확인된 범인은 알고 보니 직장 동료 관계인 20대 남성 2명이었다. 자정에 가까운 시각, 차 트렁크에서 기다란 활 하나를 꺼내는 모습이 선명하게 찍혀 있었다. 번갈아 활시위를 당겨보다가, 마침내 활이 완전히 휘어질 때까지 힘껏 당긴 후 화살을 쏜 남성 한 명. 정하 씨에 따르면 이 화살은 등과 옆구리를 아슬하게 스쳐 지나갔다고. 그런데 활과 화살의 정체가 심상치 않았다.

“화살촉이 쇠예요. 사람에게 쐈을 때는 살상 무기가 될 수 있죠.” - 모 양궁장 사장님

화살은 무려 80cm로, 얼어있는 화단을 뚫고 깊이 들어갈 만큼 날카로웠다. 게다가 스포츠용이 아닌 것 같다고. 수소문 끝에 제작진은 해당 화살의 정체를 안다는 모 양궁장 사장을 찾을 수 있었다. 화살은 시중에서 누구든 싼값에 살 수 있도록 유통되고 있었으며, 전문가에 따르면 사냥용 화살로 보인다고 말했다. 활 역시 개량형으로 추측되어 화살을 쏘았을 때 궤적을 벗어날 위험성이 커 보인다고 한다. 도심 한가운데 벌인 장난이라기엔 몹시 위태롭고 아찔한 사건, 그들이 진짜 노린 목표물은 따로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번지고 있다고. 관련 내용은 30일(오늘) 밤 8시 50분 방송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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