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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딸 유산 당시 회상 "짐승처럼 울부짖으며 바닥 기어" (남겨서 뭐하게)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아기 유산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28일 방송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아픈 이야기를 꺼냈다. 진태현은 "아내가 임신했을 때 어려움이 있었다. 그 전에도 유산을 두 번 했다. 이번에는 잘 넘어가서 만삭이 되니까 당연히 아이가 태어나는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복중 아기는 출산 예정일을 20여 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당시 두 사람의 출산을 기대하던 많은 이들도 함께 슬퍼했다. 진태현은 "아이가 떠나고 나서 저는 아내에게 다시 희망을 줘야하니까 남편으로 할 수 있는 게 마라톤 완주하는 것 같았다. 그걸 시작으로 지금까지 뛰고 있다"라며 "요즘엔 뛰면서 하늘 보면 (아이가) 생각난다. 배 속에서 움직이던 거, 그런 추억을 한다. 태은이(아기)랑 함께 뛰는 느낌으로 뛰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박시은의 유산 수술 당시 힘겨웠던 기억을 꺼냈다. 진태현은 "아내가 수술실에 들어가는 걸 보고 제가 병실까지 기어갔다. 거리가 꽤 되는 병실까지 기어가면서 제가 뭘 했는지 아직도 기억이 잘 안 난다"라며 "아내 수술 끝나고 맞으러 가는데 간호사 선생님이 '짐승이 울부짓는 것 같아서 놀랐다'고 하시더라. 사람 울음소리가 아니라고 했다. 제가 그 몇 분만에 아픔을 다 표현했던 것"이라며 "시은 씨를 간호하는데 태어나 처음으로 이가 다 깨지는 고통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부부는 아픔을 함께 겪고 더 단단해졌다. 박시은은 "태현 씨가 옆에 있어서 견딜 수 있었다. 저를 많이 웃겨줬다", "함께라서 일어날 수 있었다"라며 남편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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