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캡처


배우 박근형이 '꽃보다 할배' 방송 당시 화제가 되었던 사랑꾼 모드에 대해 내막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박근형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서장훈은 "저도 ('꽃보다 할배'를)보면서 놀라웠던게, 선생님이 관광 명소에 가실 때마다 사모님께 전화를 했다. '여기 노을이 너무 예뻐요.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이런 말씀을 해주셨다"라고 관광명소에서 아내에게 전화하는 박근형의 모습을 회상했다.


이에 박근형은 "집사람이 몸이 좀 아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내) 수술 후에 제가 '꽃할배' 촬영을 떠나게 됐는데, 일단 떠나니 궁금해서 전화를 하게 되더라. 아침, 점심, 저녁에 하다보니 점점 횟수가 많아졌다. 그게 무슨 내가 '사랑꾼' 모양으로 이야기가 되어서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긴 좋다"라며 웃음 지었다.


박근형은 "(통화하는) 그게 나이 먹고 계속됐다. 그래도 횟수는 좀 줄었다"라며 변함없는 사랑꾼 모드를 보였다.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눈 성형에 윤곽 수술까지…멍든 얼굴 완벽 커버
▶바다, 명치까지 파인 드레스 입고 청초 비주얼 자랑…"영원한 요정"
▶모모랜드 주이, 란제리 슬립만 입고 요염 눈빛…점점 섹시해져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