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샤이니 민호가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해병대 전우애를 자랑하며 또 한 번 '열정 민호'의 에너지를 선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강용 아나운서와 아들의 자취방에 방문한 어머니의 모습, 그리고 샤이니 민호가 해병대 선후임과 강원도 낭만 코스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2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5%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도 2.1%(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민호가 해병대 전우들과 백두대간 선자령 산악 행군을 앞두고 뜨거운 결의를 불태우는 장면이었다. 그는 예상 시간 단축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식지 않는 열정을 보여 무지개 회원들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 이에 시청률은 최고 6.3%를 기록했다.

샤이니 민호는 해병대 전우들과 강원도 낭만 여행을 즐기며 전우애를 불태웠다. 해병대에서 희로애락을 함께 보낸 민호와 선후임은 장난기 넘치는 형제 같은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민호는 "해병대의 오은영이었다"라며 군 시절 많은 전우들의 고민 상담을 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민호는 해병대 선후임들과 함께 옛 힘듦을 떠올리고자 백두대간 선자령 산악 행군으로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해병대 전투화를 신고 해병대 구령에 맞춰 겨울산을 오르고, 정상에서는 얼큰한 컵라면으로 추위를 달랬다. 힘든 산행에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민호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을 터트렸다. 또한 그는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며 해병대 체육복과 모자까지 착용하고 인증샷을 찍는 등 전우들과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이어진 두 번째 코스는 '무적 해병'을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 눈썰매장이었다. 이들은 눈을 맞으며 '커피 내기'에 승부욕을 불태웠다. 마지막 피날레는 바다 앞에서 즐긴 강원도 한 상이었다. 조개구이, 회, 매운탕 등 맛있는 음식으로 추위와 배고픔을 달래며 끝나지 않는 추억 토크를 펼쳤다.

민호는 "다시는 찾아오지 못할 젊음의 한 페이지를 보낸 것 같다. 이런 힘을 바탕으로 힘든 일도 이겨내보겠다. 저는 사실 다시 가라고 하면, 다시 갈 수 있다."라며 "병장으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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