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N, 채널S 제공

‘전현무계획3’ 전현무-곽튜브-로이킴의 허심탄회한 결혼 토크가 웃음을 안긴다.

19일(오늘)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 10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로이킴이 ‘직장인들의 성지 신도시’ 세종시에서 치킨까스는 물론 ‘오리 팥백숙 누룽지’를 처음 맛보며 뜻밖의 ‘발굴잼’을 터뜨린다.

이날 세종 호수공원에 뜬 세 사람은 직장인들을 상대로 ‘길터뷰’에 나선 뒤, 엄선된 ‘치킨까스’ 맛집으로 향한다. 치킨까스를 맛본 세 사람은 “너무 맛있는데!”, “상상도 못한 육질”이라며 감탄을 쏟아낸다. 우동까지 곁들인 먹방이 이어지던 중, 전현무는 “로이를 아끼는 형으로서 걱정이 되는 게 있다”며 조심스레 입을 연다. 이어 “혼자 일하고 쉬는 데 익숙해져있다. (결혼을) 포기하면 안 된다”고 진지하게 조언한다. 이에 로이킴은 “지금은 연인이 없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마흔 전에 결혼하고 싶다. 아이가 성인이 됐을 때 너무 노쇠해있고 싶지 않다”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전현무는 “날 보면서 노쇠라고 하냐?”며 갑자기 발끈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다시 진정한 전현무는 “(마흔까지) 이제 6년 남았는데 이상형은 어떻게 되냐?”고 묻는다. 로이킴은 “감정 파동이 크지 않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고 명확하게 밝힌다. 이에 전현무는 “아~ 최근 연애가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그랬나 보지?”라며 ‘레이더’를 세워 로이킴을 당황케 한다. 그런가 하면, 로이킴은 진지한 대화 중에도 ‘치킨까스’를 완전히 올킬해 ‘소식좌’ 이미지를 벗어던진다. 나아가 그는 다음 맛집에서 ‘두룽지’로 불리는 ‘오리 팥백숙 누룽지’를 난생 처음 맛본 뒤, 오리 어깨뼈를 마이크 삼아 감미로운 신곡 한 소절을 선보여 현장을 콘서트장으로 만든다.

먹방과 대화, 웃음까지 완벽히 어우러진 전현무-곽튜브-로이킴의 세종시 먹트립은 19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10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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