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오늘(14일) ‘사당귀’ 335회에는 최근 솔로로 데뷔하며 무려 12키로를 감량해 뼈말라 대열에 합류한 다영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우주소녀에서 솔로로 변신한 다영은 신곡 ‘body’에 맞춰 전현무와 커플 챌린지에 도전한다. 그러나 섹시한 다영의 댄스와 달리 사방팔방 제멋대로 움직이는 손과 발을 제어하지 못한 전현무의 모습에 김숙은 “자기 맘대로 해”라며 어이없어 하자 다영은 “알려줘서 될게..”라고 말을 끝맺지 못해 웃음을 터트린다. 급기야 전현무는 “내 바디는 안 좋은 바디야”라며 사과를 보낸다.


그러나, 전현무와 달리 박명수는 기세로 밀고 나가 다영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전현무가 박명수에게 “몇집 가수냐”라고 묻자 박명수는 대뜸 “똥집가수요”라고 응대한 것. 이에 다영의 웃음보가 빵 터지고 말자 한껏 의기양양한 박명수는 “MZ는 내 유머를 좋아해”라며 뿌듯했다는 후문.


전현무보다 박명수를 선택한 다영과 만난 사당귀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이번주 본방송에 기대를 높인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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