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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김지미,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별세…향년 85세
원로배우 김지미(본명 김명자)가 별세했다. 향년 85세.
10일 한국영화인총연합회와 한국영화배우협회 등에 따르면 김지미가 미국에서 세상을 떠났다. 업계에 따르면 김지미는 최근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건강이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고.
한편, 김지미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후 드라마 '별아 내 가슴에', '장희빈' 등에 출연,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1985년에는 영화 제작사 '지미필름'을 설립해 영화 제작자로도 활약했다. 김지미는 영화 감독 홍성기, 배우 최무룡, 의사 이종구 박사와 3번의 결혼과 이혼을 했다. 특히 7세 연하 가수 나훈아와는 사실혼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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