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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큐♥' 김나영 "과거 위탁모 경험…입양 관심 생겨" (퍼즐트립)
김나영이 두 아들 신우 이준에게 ‘퍼즐트립’의 퍼즐 가이드 경험을 해봤으면 하는 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은 잃어버린 퍼즐 한 조각을 찾기 위해 ‘나’와 ‘가족’을 찾아 한국으로 온 해외 입양인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담은 리얼 관찰 여행 프로그램. 한국콘텐츠진흥원 2025 방송영상콘텐츠 공공 비드라마 부문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지난 27일 방송된 1부는 김원희 퍼즐 가이드와 캐리(이은정), 4일 방송된 2부는 최수종, 양지은 퍼즐가이드와 마이크(전순학), 마지막으로 11일 방송되는 3부는 김나영 퍼즐 가이드와 24세의 케이티가 공감의 여정을 함께한다.
매회 방송마다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해외 입양인에 대한 관심을 치솟게 하고 있는 ‘퍼즐트립’이 김원희, 최수종, 양지은에 이어 마지막 퍼즐 가이드 김나영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퍼즐트립’에서 김나영은 K팝을 좋아하는 해외 입양인 케이티의 23년만 고국 여행을 함께 한다. 이 가운데 김나영이 케이티를 자신의 집에 초대해 직접 지은 밥과 음식으로 아들 신우와 이준과 함께 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따뜻한 가족애의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김나영은 '퍼즐트립'의 출연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 “오래 전에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입양 대기 아동의 위탁모 체험을 한 적이 있었다”라며 “그때 이후로 막연하게나마 입양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고백해 과거 일주일가량의 위탁모 경험이 해외 입양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음을 밝힌다.
이어 김나영은 퍼즐 가이드로 추천하고 싶은 인물로 자신의 두 아들인 신우와 이준을 꼽았다. 그는 “아이들의 순수하고 편견 없는 마음이 잘 소통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밝힌 후 “신우와 이준이 케이티와 만난 후 케이티 누나의 안부를 자주 묻는다”고 전하며 지난 ‘퍼즐트립’을 통해 케이티와 만났던 두 아들 신우와 이준의 근황을 덧붙여 자동 미소를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김나영은 ‘퍼즐트립’과 함께 했던 여정에 대해 “저에게 ‘퍼즐트립’은 작은 사람들의 큰 사랑이야기로 남아있다”라며 의미 깊은 프로그램이었음을 밝혀 뭉클함을 선사한다. 아울러 “해외입양인들이 한국땅에 와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따뜻하게 응원해주는 마음으로 봐주시면 좋겠다”라며 시청자를 향한 부탁을 덧붙여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퍼즐트립’의 출연이 단순한 프로그램을 넘어 가족과 생활에 선한 영향을 주고 있음을 밝힌 김나영의 진심이 담길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은 오는 12월 11일(목) 밤 10시 20분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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