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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안정환 조롱 견디다 못해 "이 경기 지면 사퇴하겠다"(뭉쳐야찬다4)
'뭉쳐야 찬다4' 안정환과 김남일의 운명을 건 ‘판타지리그’ 최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6일(오늘)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35회에서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격돌한 안정환의 ‘FC환타지스타’와 김남일의 ‘싹쓰리UTD’의 경기가 공개된다. 시즌 내내 안정환에게 1승도 거두지 못한 김남일이 이번 경기에서 극적 설욕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후반기에 접어들며 1승을 탈출하고 승승장구 중인 김남일이지만, 안정환과 ‘FC환타지스타’만 만나면 약한 모습을 보인다. 앞선 4라운드에서 안정환을 상대로 1무 3패 기록한 김남일. 이에 안정환의 조롱과 압박을 묵묵히 견뎌야 했는데. 복수의 칼을 간 김남일은 “이 경기 지면 사퇴하겠다”고까지 말하며 의지를 불태운다.
반면 안정환은 이번 승리로 전·후반기 통합 1위를 확정 지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는다. 통합 1위가 되면 플레이오프 결승에 직행하게 되는 만큼, 선수들에게 “이번 경기가 결승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강한 동기부여를 심어준다. 안정환의 여유 넘치는 자신감과 김남일의 벼랑 끝 각오는 경기 전부터 치열한 긴장감을 만든다.
과연 김남일이 ‘악몽의 상대’ 안정환을 넘고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안정환이 최강자로서의 위력을 다시 한번 증명할지 마지막 라운드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두 감독의 자존심 대결과 시즌 향방을 가를 단두대 매치는 오는 12월 7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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