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 결혼식 앞두고 고마움 전한 사람 "귀엽고 고마운 손님 세정쓰"

박진주가 김세정과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박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뮤지컬 대기실을 찾은 김세정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귀엽고 고마운 손님 세정쓰"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왜인지 많이 뭉클했던 공연..항상 함께해주는 관객분들 항상 정말 감사 드려요!"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진주는 지난달 30일 막을 올린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 출연 중이다. 특히 그는 결혼식 전전날인(11월 28일)에도 무대에 오르며 열연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결혼을 앞두고 공연을 진행했던 만큼, 더욱 뭉클한 감정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진주는 오늘(3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진주 소속사 측은 "예비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조용히 식을 올리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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