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N·채널S 제공


전현무-곽튜브가 배우 장희진 김형묵과 함께 강원도 속초에서 발굴한 맛집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며 제대로 된 '맛집 지도'를 완성했다.

28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 7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장희진-김형묵과 함께 '어게인 강원도' 특집으로 속초를 찾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들은 현지인들도 없어서 못 먹는 '산오징어 물회' 맛집을 시작으로, 속초 중앙시장의 명물인 '7천원 감자전'과 감자옹심이, 그리고 곰치 요리까지 '올킬'해 속초 먹트립을 완벽하게 마스터했다.

이날 먹방 도중 전현무는 장희진에게 "악녀 역할을 자주 맡아서 매니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장희진은 "그 역할을 몇 개월 동안 계속하다 보니 의도치 않게 (매니저를) 그렇게 대하게 된다"며 미안해했다. 전현무는 "배우는 그런 직업병이 있구나"라고 공감했다.

이어 전현무는 이상형 질문을 기습적으로 던졌고, 장희진은 "오늘 봐도 내일 또 보고 싶은 사람은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저는 자기주장이 센 사람 보다 곰치처럼 부드러운 여자가 좋다. 난 언제나 (여자친구에게) 져줄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으니, 굳이 세게 나올 필요가 없다는 것"이라고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이렇게 솔직한 얘기가 오가며 강원도 속초 먹트립이 마무리 된 가운데, 전현무-곽튜브는 '서울의 밤' 특집으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제대로 즐길 것을 예고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3'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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