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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침입 피해' 나나, 활동 재개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덕분"
나나가 활동을 재개한다.
26일 써브라임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나나 배우님은 최근 사건으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겪었으나,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격려 덕분에 다시 활동을 재개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오전 6시 경기도 구리 아치울마을에 위치한 나나의 자택에 30대 남성 A씨가 침입했다. 당시 집에 있던 나나와 모친은 몸싸움 끝에 흉기를 들고 있던 A씨를 제압, 경찰에 신고했으나 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당시 써브라임 측은 "강도의 신체적 공격으로 나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으로 의식을 잃는 상황을 겪었으며, 나나 역시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재 두 분 모두 치료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본 팬들은 나나를 향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여기에 힘입어 나나가 활동을 재개하게 된 것.
소속사 측은 "예정되어 있던 광고 촬영 및 기타 스케줄은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팬 여러분과의 약속이었던 앨범, 화보집 등도 계획대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나나 배우님을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나나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스캔들'(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2003년 개봉한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것으로, 나나는 남편을 잃고 정절을 지키며 살아가던 중 자신에게 접근하는 '조원'을 끊어내려 하는 '희연' 역을 맡았다.
그는 또한 내년 중 방영 예정인 지니TV 오리지널 '클라이맥스'에도 출연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그린 작품으로, 나나는 방태섭(주지훈) 곁에서 은밀하게 정보원 역할을 하는 황정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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