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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 결혼 5개월 만에 이혼 과거 고백 "결혼한지 오래된 부부의 역할…그런 경험이 없어"
배우 명세빈이 '유퀴즈'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오늘(26일, 수)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곽청아 허강석, 작가 이언주)' 320회에는 한바퀴 자전거 천재 재주꾼 고하은 학생과 판교 정신과 의사 이경준, 배우 명세빈 그리고 마라톤 씬에 혜성처럼 나타난 화제의 낭만러너 심진석이 출연한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배우 명세빈의 출연.
화제작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공감 100% 생활 연기로 다시금 전성기를 연 배우 명세빈이 출연했다. 극 중 류승룡과 부부 호흡을 맞추고 있는 명세빈은 "결혼한 지 오래된 부부의 연기를 해야 하는데 그런 경험이 많지 않아 고민이었다"는 솔직하고 털털한 고백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지난 2007년 11살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했으나, 결혼 5개월 만에 이혼하게된 것을 넌지시 언급한 것.
특히 명세빈은 앞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이혼 후 생활고 고백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나 이번달 카드값이 없어요. 그러면 '뭘 팔까?' 생각 한다. 가방도 팔아보고, 무언가를 팔아봤다"라며 "'일을 못할 수도 있겠다, 연기자로써 더이상'이라고 생각했다. 꽃을 배우기 시작했다. 기회가 돼 알바할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았다. 안 보이는데 구석에서 하라고 하시더라"라고 알바로 생계를 유지하던 스토리를 밝혔다.
또한 명세빈은 신승훈 팬사인회를 계기로 캐스팅됐던 흥미진진한 데뷔 일화부터 삭발 머리로 CF를 찍던 신인 시절 그리고 연기자로서 절실함을 느꼈던 공백기 이야기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카드값이 없어 가방을 중고로 판매했던 현실적인 고충과 함께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했던 시절 등 진솔한 고백이 이어질 예정. 또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소감과 함께 유재석마저 웃게 만든 인간 명세빈의 반전 매력까지 본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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